알토란 만능 냉육수 임성근 레시피 여름철 시원하게 먹어요.

알토란 만능 냉육수 임성근 레시피 

 

 

 

 

재료

물 3리터

해감한 바지락 2컵

국물용 멸치 두 줌

다시마 3장(10*10)

건표고버섯 5개

무 1/3개 

양파 1개

대파 1대

고추씨 반 컵

면포

 

소금 4큰술 반

흰 설탕 1컵

식초 1컵

배 1개

오이 반개

 

 

 

 

 

 

 

만드는 방법

 

 

 

알토란 만능 냉육수를 만들어 봅니다.

 

물 3리터에 해감한 바지락 2컵,

멸치 2줌, 다시마 3장을 넣어줍니다.

 

건 표고버섯 5개와

무 1/3개를 3등분으로 잘라서 넣어주고

양파 1개는 반으로 잘라서 넣고

대파 1대는 뿌리째 통째로 넣어줍니다.

 

 

 

바지락 해감하는 법 : 상온의 물에다가

물 양의 10% 정도의 소금을 녹여주고

조개를 넣어서 검은 봉지를 씌워

2시간 정도 해감해줍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상온의 물에서 모래를 잘 뱉어냅니다.

 

국물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뒤 

한번마른 팬에 볶아서 사용하면 

비린맛을 제거할 수 있어요.

 

다시마는 젖은 행주로 닦아주고 준비합니다.

 

건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보다 풍미가 훨씬 좋아요.

 

 

 

 

 

 

 

 

 

 

고추씨 반 컵은 물에 1-2번 헹궈준 뒤

체에 밭쳐서 넣어주세요.

육수를 센 불로 끓여주고

중간중간 찌꺼기가 떠오르면 제거해 줍니다.

 

 

고추씨를 넣으면 시원 칼칼한 맛이 우러나게 해줍니다.

 

 

 

 

 

 

 

 

 

 

끓기 시작하고 10분이 지나면

다시마는 꺼내 주세요.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텁텁해집니다.

 

 

 

 

 

 

 

 

 

 

중불로 30분을 끓여주고

3리터에 맞는 물의 양을 추가로 넣어주고 

10분 더 끓여주세요. (약 500ml 정도)

 

다 끓인 뒤 불을 끄고 육수를 면포에 걸러 

깔끔하게 준비합니다.

 

 

 

 

 

 

 

 

 

 

상온에서 육수를 차갑게 식혀준 뒤

꽃소금 4큰술 반, 설탕 1컵, 식초 1컵을 넣어줍니다.

 

육수는 간간해야 간이 맞아요.

 

 

 

 

 

 

 

 

 

 

알토란 만능 냉육수 꿀팁!!

믹서기에 배 1개, 오이 반개를 넣고

곱게 갈아준 뒤 면포에 걸러 즙만 꾹 짜내 줍니다.

 

양념의 자극적인 맛을 중화시키면서 

천연재료의 감칠맛을 더합니다.

 

 

 

 

 

 

 

 

 

 

배와 오이 갈아준 즙을 식혀준 육수에 넣어주세요

잘 섞어 준 뒤

 

 

 

 

 

 

 

 

 

지퍼백에 2-3컵씩(1인분) 소분해 담아서 

냉동실에 얼려주고 보관합니다.

필요할 때마다 한팩씩 꺼내서 드시면 됩니다.

 

 

 

 

 

 

 

 

 

 

올여름 필수 메뉴 알토란 만능 냉육수!

더운 여름에 시원한 알토란 만능 냉육수로 만든

국수 한 그릇 드시면 더위가 날아가겠네요.

열무를 넣어서 열무냉면을 만들어도 좋고요.

김치말이 국수나 도토리묵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까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어요.

육수 그득히 끓여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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