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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그램

맥도널드 피쉬버거 필레오피쉬 가격 더블버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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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한 봄날이에요.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다가 맥도널드가 근처에 있어서 들려봤어요. 햄버거는 맥도널드에서 상하이버거나 빅맥 먹곤 하는데 오늘은 신상으로 출시된 맥도널드 피쉬버거 필레오피쉬를 겟해봤습니다.

 

오래전 맥도널드에서 피쉬 햄버거가 있었어요. 그때 저는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요. 어느 순간 단종되어 나오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맛이 그닥 그랬기도 했고요. 이번에 다시 출시되었다고 해서 그때와 비교해서 괜찮은지 먹어보고 싶었어요.

 

 

 

 

 

매장에 들려서 키오스트로 주문하고 맥도널드 피쉬버거 필레오피쉬를 받아서 집에 가는 길~ 이 순간은 기분 좋아요. 날씨까지 따뜻하니 산책할 기분이 쑥쑥 나더군요. 

 

 

 

 

 

저는 싱글 필레오피쉬더블 필레오피쉬 두 개 단품으로 주문해서 사 왔습니다. 더블만 사려고 했는데 비교해보기 위해 2개 사봤어요. 

 

 

:: 싱글 필레 오 피쉬 햄버거

 

 

우선 싱글 필레오피쉬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광고에서는 알래스카에서 잡아온 자연산 폴락을 구해왔다고 광고하던데요. 요게 알래스카 명태예요. 100% 자연산이라고 하니 안심은 되더라고요. 

 

맥도널드 싱글 필레오피쉬 햄버거 가격은 3천5백 원이에요. 세트 가격은 4천5백 원.

 

맥도널드 앱에서 필레 오 피쉬+더블 필레 오 피쉬+후렌치후라이M+맥너겟4조각+탄산수음료 M2잔이 4월 12일까지 95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필요한 분들은 앱에서 다운해서 사용해보세요. 

 

 

 

 

 

포장지를 제거하고 햄버거를 찍어봤어요. 크기가 그닥 크지 않아요. 치즈버거 비슷...

 

햄버거 빵은 폭신하면서 부드러워 보였는데요. 빵은 4초 스팀번으로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졌다고 해요. 요 빵도 맛있다고 소문났었는데 먹어보니 괜찮더라고요.

 

 

 

 

 

크기가 크지 않고 앙증맞게 느껴져요. 치즈도 눈에 보이고 피쉬패티가 살짝 버거 사이로 나와 보여요. 빵을 눌러보면 폭신해서 손이 눌러진 것이 그대로 표시가 되어 있어요. 

 

싱글 필레오피쉬 칼로리342칼로리입니다. 

 

 

 

 

 

위에 덮인 빵을 오픈해봤습니다. 소스가 제일 위에 발라져 있고 피쉬패티가 네모나게 성형되어 들어 있어요. 그 아래에는 치즈가 놓여 있고요.

 

소스는 타르타르소스로 새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피쉬버거에는 타르타르가 짝꿍이죠! 양파와 피클이 잘게 다져진 것이 눈에 보여요. 

 

다른 햄버거와 비교해보면 전혀 양상추 같은 채소가 들어있지 않아요. 이 햄버거는 빵과 패티와 소스의 맛이 좌우한다고 보면 되실 거예요.

 

 

 

 

 

칼로 햄버거를 반으로 잘라봤습니다. 단면을 보면 얇지도 너무 도톰하지도 않은 적당한 패티 크기였어요. 타르타르소스가 56년의 노하우라고 광고했는데 과연 잘 어울릴지...

 

 

 

 

 

한입 먹어보니 소스의 새콤한 맛? 향긋한 맛? 이 입안에 풍기더라고요. 소스가 시중에 판매되는 소스와는 좀 더 새콤한 맛이 더 느껴져요. 단맛은 덜하고요. 

 

피쉬패티는 담백하고 그닥 짜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이 버거의 맛은 소스의 맛이 좌우할 수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한 개 다 먹어봤는데 성인들이 먹기에는 양이 부족한 느낌. 

 

피쉬버거 좋아하는 분들은 더블로 시켜서 먹거나 세트로 먹는게 좋을것 같고요. 콜라나 탄산 필수에요. 혹시나 비린맛이 느껴질까 염려 될수도 있지만 소스 때문인지 잘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 더블 필레 오 피쉬 햄버거

 

 

 

이번에는 더블 필레오피쉬 햄버거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더블이라서 크기가 싱글보다 커 보여요. 

 

가격은 단품으로 5천 원입니다. 매장에서 시켜서 앱에서 주문하면 가격이 달라질 수 있어요. 

 

 

 

 

 

포장지를 개봉해보면 빵의 크기는 싱글과 그다지 다른 점이 없었어요. 다른 점은 패티가 2장이라는 점! 

 

더블 필레오피쉬 칼로리481칼로리입니다. 

 

 

 

 

 

폭신해 보이는 빵과 그 사이로 생선패티가 두개 눈에 띄였어요. 더블 필레 오 피쉬는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손으로 잡아보니 싱글과는 다른 두께감이 제법 느껴졌는데요. 햄버거 생선패티가 2개라서 어른들이 먹기에 양은 알맞아 보여요. 

 

 

 

 

 

더블 필레 오 피쉬도 한번 햄버거 빵 뚜껑을 열어봤어요. 역시 싱글과 마찬가지로 소스는 제일 위에 뿌려져 있었고 패티 사이에 치즈가 들어 있어요. 

 

더블이라서 소스가 싱글보다 더 많으면 좋겠다 하는 희망사항.

 

 

 

 

 

더블 필레 오 피쉬 햄버거도 마찬가지로 단면을 칼로 잘라봤습니다. 생선패티가 2장이라 두께가 도톰해진 정도~ 싱글보다는 조금 느끼할 수도 있겠다 여겨졌어요. 

 

 

 

 

 

먹어보니 입에서 느껴지는 포만감이 싱글보다 좋고요. 특히 이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 감촉이 좋았어요.

 

패티가 두장이라서 씹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부드럽게 씹혔습니다. 막 추천하는 맛은 아니지만 고기 싫어하고 담백한 햄버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초이스 할 수 있는 메뉴가 출시된 것 같았습니다. 

 

 

 

 

고기 대신 해산물 버거로 새우버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피쉬버거로 필레 오 피쉬가 출시되어서 담백한 맛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출시했던 맛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생선 패티가 좋아진 맛이 느껴졌어요. 다시 재구매할 생각이 있냐 했을 땐 그냥 기존에 먹었던 햄버거를 먹겠습니다. 하하. 

 

담백한 맛을 또 느껴보고 싶을 땐 구입해서 먹어보고 싶은데요. 오래전에 출시되었다가 다시 재출시된 맥도널드 피쉬버거 필레오피쉬~

 

생선도 알래스카 자연산을 사용했고 도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나름 많이 신경 쓴 것 같았어요. 다시 단종되지 않고 오래 버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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