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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그램

소변 자주 마려움 체크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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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화장실에서 소변을 몇번 보세요? 정상인들은 하루에 5-7번 정도 화장실에 간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루에 화장실을 달락달락 하면서 소변을 10번 이상 보는 분들도 알게 모르게 많이 있으십니다.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 때문에 외출할때는 먼저 화장실 부터 찾아야 마음이 편하다고 이런 분들은 말씀 하시더군요. 집에서는 상관 없지만 계속 이런 증상이 있어서 여행가기도 무섭고 남모를 고민에 힘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떠한 원인들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변 자주 마려움

 

:: 과민성 방광 

 

대게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은 과민성 방광일때가 많습니다. 큰 병이 아니라서 병원에 가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 질병중의 하나인데요. 자다가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면 수면이 불규칙해지고 하루의 컨디션이 망치게 될 때가 대다수라서 질병에 대한 치료를 비뇨기과를 통해서 받는게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빈뇨 : 하루에 8번 이상 소변 마려움

- 요절박 :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증상

- 야간뇨 : 밤에 소변이 마려워서 자주 깸

- 절박성 요실금 : 긴박하게 소변이 마려워서 소변이 새는 증상

 

정상적인 방광은 소변을 한번에 약 500ml 정도 저장이 가능하지만 과민성 방광은 소변이 절반만 차게 되도 요의가 느껴져서 참지 못하고 화장실로 가야 됩니다.

 

성인중에서 10명 중 1명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며 여성들에게 더 많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방광이 노화로 인해서 근육과 신경 기능이 떨어져서 생기는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식품 섭취,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 섭취가 많아져서 배뇨기능이 예민해지고 빈뇨 증상이 자주 느껴지게 됩니다.

 

치료는 배뇨습관 교육과 골반운동 등 행동 치료를 받거나 약물 치료를 주로 시행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자기장 치료, 방광 확대 수술, 신경 조정술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비만 이라면 체중조절을 해주는게 좋고 평소에 변비가 있다면 채소 섭취를 늘려서 변비를 개선해야 합니다. 카페인이 든 음료나 탄산음료 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을 제한하는게 좋으며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 전립성 비대증 증상

 

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50대 이후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보며 야간뇨 증상이 심해지는 현상을 보이는데요. 소변이 쉽게 나오지 않고 단절뇨, 배뇨시 힘을 줘야 하기도 합니다.

 

원인은 명확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복합적인 요소로 증상이 생긴다고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호르몬적 요소와 약물, 식습관, 유전적 질환, 고환의 노화에 의해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뇨기과에 가서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 받을 수 있는 질병으로 치료는  증상이 약하면 약물로 치료를 하지만 전립선 비대가 심하고 암으로 발전하게 되면 수술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에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운동을 자주 하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토마토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집안에 유전적인 요소가 있다면 토마토를 꾸준히 젊을 때부터 섭취해주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성 비대증 증상 중에 야간뇨 증상이 많이 불편한데 저녁에는 수분 섭취를 줄여서 충분히 수면에 들 수 있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 방광염 증상

 

급성 방광염 증상은 기능적이상과 해부학적 이상이 없이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방광 점막과 점막하 조직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만성 방광염은 1년에 3회 이상 나타나며 완치되기 쉽지 않은 방광염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원인균은 80% 이상이 대장균이며 그 뒤를 이어 포도상구균, 장구균, 협막간균, 변형균 등이 방광염을 유발합니다. 

 

방광염 증상은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과 요절박 증상도 나타나고, 소변을 보면 찌릿찌릿한 증상이 나타나서 소변을 볼때 통증이 느껴지며 심하게 되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방광염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데 요도가 남성에 비해 짧아서 균이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항문과 거리가 가까운 이유가 있고, 성적 접촉에 의해 방광염 균주가 요도관을 따라 들어가서 증상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또한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거나 갱년기 증상으로 방광염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대게 수일 지나면 저절로 나을 수도 있는 질환인데 증상이 심할 경우와 빨리 낫고 싶다면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 받아 먹으면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요붕증 증상

 

하루에 소변양은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몸속의 수분이 부족하거나 많게 되면 뇌하수체에서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어서 소변의 양을 조절해줍니다.

 

요붕증은 소변의 양을 조절하는 항이뇨호르몬이 뇌하수체에서 생성되지 않거나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서 소변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고 갈증도 생기게 되는 증상입니다.

 

여성의 경우에 임신을 하게 되면 요붕증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지만 출산을 하게 되면 다시 회복됩니다. 요붕증 원인으로 원발성 다음증, 중추성 요붕증, 신성요붕증 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원발성 다음증은 체내의 삼투압 조절 능력에 이상이 생겨서 과도한 갈증을 느끼는 구갈성 요붕증과 정신적인 질환으로 수분을 과다 섭취하는 심인성 다음증, 미디어 매체의 영향으로 물을 많이 섭취하라고 해서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의인성 다음증 등의 증상으로 항이뇨 호르몬 생성이 저하된 상태를 원발성 다음증이라고 합니다.

 

원발성 다음증이 아니면 중추성 요붕증, 신성요붕증인지 검사를 통해 진단해야 하는데요.

 

중추성 요붕증은 뇌하수체 후엽의 선천적인 이상, 두부 외상, 뇌종양, 감염 으로 인한 후천성 질환으로 생기는 항이뇨 호르몬 이상 증상을 말합니다. 

 

신성 요붕증은 항이뇨호르몬 이상은 없지만 콩팥에서 항이뇨호르몬 반응 이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약물, 요도, 요관페색, 혈관성 질환, 종양 등의 질환이나 유전적 요인에 따라 신성요붕증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는 문진과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 MRI 검사 등을 하고 치료는 약물치료나 나트륨 제한을 하면서 치료를 하며 평소에 탈수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방광에 결석이 생기는 방광결석,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신장기능을 상실하고 노폐물이 배설되지 않는 만성신부전, 요실금, 당뇨 증상으로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고혈압약, 이뇨제, 위장약 등의 이뇨성분이 포함된 약물을 먹었을때, 과도한 스트레스긴장, 초조함 같은 심리적인 요인, 비만, 임신 등으로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잇습니다.

 

평소에 커피와 같은 카페인이 많은 음식을 먹거나 술, 짠 음식, 수분을 과다하게 섭취할때도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위와 같은 음식은 적절하게 조절해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이상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평소에 술이나 커피, 녹차와 같은 음료나 쥬스, 수분이 많은 음식, 신 음식, 짠 음식 등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밤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는것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은 싱겁게 먹고 규칙적인 운동과 반신욕을 해주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운동하기가 어려운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요가, 케겔운동을 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와 같은 증상은 추운 겨울에 더 많이 나타나는데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주고 춥지 않게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원인증상을 알아서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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