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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레시피

김수미 두부조림 수미네반찬 돼지고기를 넣어서 더 맛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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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두부조림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방송에서 나온 이미지로 설명하겠습니다.

아쉽게 김수미 씨가 방송하던 수미네반찬이 종영하였는데 막바지 방송 중에서 나온 레시피예요.

간 돼지고기를 넣어서 한국식 마파두부 맛을 느낄 수 있는 돼지고기 두부조림입니다.

식구들과 같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요. 주말요리로 괜찮은 레시피 같아요. 

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맛있게 드셔 보세요~!

 

 


재료

두부 1모 500g / 돼지고기 200g

양파 큰 것 반개

청양고추 1개 / 홍고추 1개

다진 생강 1꼬집 / 다진 마늘 반 큰 술

대파 적당량 / 전분가루 1큰술

고춧가루 6작은술

양조간장 2큰술 

국간장 2큰술 / 후추 

매실액 1숟가락 / 참기름

 

 

 

 

만드는 방법

 

김수미 두부조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할게요.

돼지고기 부위는 안심을 사용했습니다. 비슷한 식감으로 엉덩이살도 좋다고 하네요.

갈아놓은 것을 구입하세요.

 

 

 

먼저 돼지고기에 밑간을 하도록 할게요.

다진 마늘 국간장 1큰술 넣어줍니다.

 

 

 

후추 탈탈 넣어주고다진 생강을 1꼬집 추가합니다.

돼지고기라서 생강을 넣어주면 잡내도 없어지고 살균효과도 있답니다.

 

 

 

밑간 한 뒤 약 5분 정도 재워주세요.

이제 재료 손질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 반개는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 해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서 청양고추와 함께 적당한 크기로 쫑쫑 썰어줍니다.

매운맛이 싫은 분들은 고추는 적절하게 넣어주세요.

 

 

 

대파는 너무 길지 않게 어슷 썰어주세요.

대파가 들어가면 향긋하고 좋죠.

 

 

 

두부 1모는 3등분으로 썰어주고 깍두기 사이즈로 썰어줍니다.

두부의 크기에 따라 적절하게 잘라주세요.

방송에서는 300g으로 2개 사용하셨어요.

500g 1모 사면 얼추 괜찮을 겁니다.

 

 

 

양념장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아까 손질했던 홍고추와 청양고추, 대파, 양파를 그릇에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4작은술, 양조간장 2큰술, 국간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넣어줍니다.

 

 

 

을 300ml 정도 부어서 미리 고춧가루를 불려주세요.

종이컵으로 2컵 좀 안되게 넣어주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을 살짝 달궈주고 밑간 한 고기를 센 불에 볶아주세요.

기름은 두르지 않았어요.

 

 

 

고기가 뭉치지 않게 알알이 잘 볶아주세요.

고기를 먼저 볶아두면 마파두부 같은 식감이 난다고 합니다.

고기가 거의 익어가면 만들어두었던 양념장을 준비해요.

 

 

 

고기를 다 볶은 뒤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색깔이 옅여서 고춧가루 2작은술 추가했어요.

총 고춧가루의 양은 6작은술 넣어주었습니다.

매운맛은 입맛에 따라 적절히 가감해주세요.

 

 

 

어우러지게 살살 저어준 뒤 뚜껑을 닫고 꿇여줍니다.

5분 정도 끓여주세요. 불이 너무 세면 불을 약간 줄여주고요.

 

 

 

끓는 동안 전분물을 만들어 주세요.

전분가루 1큰술에 물 1.5큰술 넣어서 섞어줍니다.

 

 

 

5분 끓이면 뚜껑을 열고 두부를 넣어주세요.

두부의 양념이 잘 배이도록 국물을 두부에 끼얹어줍니다.

 

 

 

두부가 간이 배어들면 전분물을 잘 섞어서 불을 중불로 줄이고 농도를 봐가면서 한수저씩 넣어 저어줍니다.

젓지 않으면 전분물이 뭉치기 때문에 바로 넣고 저어주세요.

 

 

 

전분물로 인해 국물이 자작해졌습니다.

자작해졌으면 잘 된 거예요.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후추 넣어주고 참기름을 반수저~1 수저 정도 넣어주세요.

불을 꺼서 김수미 두부조림을 완성합니다.

 

 

 

두부조림의 바닥에 고기가 가라앉아 있어서 그릇에 담을 때 주걱으로 고기를 섞으면서 두부가 망가지지 않게 그릇으로 덜어줍니다.

 

 

 

고기랑 두부랑 잘 어우러지도록 담아내세요.

흡사 마파두부 같은 비주얼이 나는군요.

 

 

 

입맛 당기는 매콤하고 부드러운 김수미 두부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밥 1 공기 있으면 금방 한 그릇 비울 것 같아요. 고기랑 같이 먹으니 영양도 높을 것 같고요. 

이런 묵직한 두부조림 좋아하는 분들은 주말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어떤 맛일지 저도 막 상상이 되는데요. 저도 두부사오면 한번 식구들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김수미 두부조림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참고하셔서 입맛에 맞는 맛있는 두부조림 식구들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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