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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그램

바나나껍질 일반쓰레기 수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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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과일 중에 어떤 과일이 가장 좋으냐는 질문을 받을 때 단연코 바나나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때는 바나나 한 개의 가격이 참 비싸기도 했었고 지금처럼 흔하게 구매하기 어려운 귀한 과일이었어요.

 

어쩌다가 하나 먹으면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은 그때와 똑같은 꿀맛 같은 바나나 맛을 느낄 수가 없네요. 요즘은 바나나가 다이어트식단으로 활용되어 많이 섭취하고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많이 구매하는데요.

 

바나나 한 다발 사 가지고 먹고 나면 항상 바나나 껍질 버리는 게 신경 쓰이더군요. 이것은 일반쓰레기일까? 음식쓰레기일까? 헷갈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바나나껍질이 일반쓰레기인지 음식물쓰레기인지~ 같이 살펴보실까요!

 

 

 

바나나껍질 일반쓰레기

 

 

바나나를 먹고 나서 껍질을 그냥 놔두면 냄새도 나고 여름에는 초파리까지 달려들어서 바로 버려야 좋은데요. 바나나 껍질을 그냥 일반 쓰레기로 버릴지 음식물쓰레기로 버릴지 고민되는 순간이 생깁니다. 

 

저는 그동안 음식물쓰레기로 버렸었는데 회사 동료분들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순간부터 내가 잘못버렸나? 하는 자책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제가 버린 방법이 맞았습니다. 브라보!!

 

 

 

결론은 바나나 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는것이 맞습니다.  위의 사진 끝에 보이는 딱딱한 꼭지 부분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바나나 껍질 부분 음식물쓰레기에 버리면 되는데요.

 

바나나 껍질은 분쇄해도 부드럽게 갈리고 발효도 잘 되기 때문에 사료로 쓸 수 있게 음식물쓰레기로 분류가 됩니다. 일반쓰레기로 버리게 되면 과태료를 낼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하겠죠!

 

 

 

음식물 먹고 어떤것은 일반쓰레기 어떤 것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한 가지만 생각하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분쇄가 되는지 안되는지만 따져보면 쉽게 음식물쓰레기의 분류가 가능한데요.

 

닭뼈, 계란껍질, 생선뼈, 파뿌리, 옥수수대, 마늘 뿌리, 양파 뿌리, 자두 씨, 복숭아씨 같은 것은 분쇄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쉽죠? 사료로 만들어서 유통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버릴땐 신경써서 버리는게 좋겠습니다.

 

 

 

바나나는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고 더운 나라에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아시아,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에서 생산되는데 브라질, 인도, 필리핀, 에콰도르, 인도네시아에서 많이 재배됩니다.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국내산 바나나를 마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의 열매는 탄수화물이 25% 정도 차지하고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00g당 92kcal로 한 개만 먹어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한 개씩 구입하기 힘들고 묶어서 판매하기 때문에 낱개로 떼서 먹곤 하는데 자칫 잘못 보관하거나 오래 두면 먹기 힘들 정도로 바나나가 변하기도 합니다. 

 

바나나실온에 보관해야 그 맛을 제대로 유지하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간혹 냉장 보관하는 분들도 있는데 냉장고에 들어가면 껍질이 금방 갈색으로 변하면서 바나나가 물러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 바나나를 나무에서 자라는 환경처럼 착각하도록 걸어서 보관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가정에서는 옷걸이나 바나나를 걸어둘 수 있는 곳에서 걸어두고 보관하면 좋습니다. 바닥에 바나나가 닿게 되면 쉽게 물러질 수 있다고 해요. 

 

인터넷에 검색해서 보면 옷걸이로 바나나걸이를 만들어서 보관하는 방법들이 잘 소개되고 있고 바나나걸이라고 따로 판매도 하고 있어서 편한 방법으로 바나나를 보관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바나나가 적당히 노란색으로 익었을 때 먹는것이 가장 좋은데요. 너무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고 물러지면 먹기 싫어지더군요. 숙성될수록 바나나의 단맛은 더욱 상승되고 항산화 성분도 높아지는데요. 바나나가 잘 익었을때 먹으면 장 운동에도 좋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 안 익은 바나나는 변비 예방엔 큰 도움이 안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바나나는 과일 자체로 출출할 때나 간식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시리얼에 같이 넣어서 먹어도 잘 어울리고, 과자의 재료, 건바나나, 바나나빵, 바나나 퓌레, 바나나 소스, 바나나 가루, 바나나 주스 등에 응용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바나나는 날것으로 먹는 것이 익숙하지만 요리에 사용할 때는 튀김이나 구워서 사용하는데 단맛이 더욱 상승해서 감칠맛이 높아집니다. 

 

열대과일이 국내에서 많이 알려지면서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망고가 들어왔을 때도 그 맛이 획기적이었는데 아보카도, 용과 등의 과일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망고나 아보카도도 딱딱한 씨앗 같은 것이 들어 있는데 이것들은 잘 씻어서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바나나껍질 일반쓰레기로 버리는지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는지 알아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는 사실 기억하기 쉽겠죠! 

 

바나나는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는 과일입니다. 과일이지만 탄수화물 함량도 높고 든든해서 식사로도 충분한데요. 근래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에게 다이어트도시락으로 인기가 높기도 하고 다이어트식단에도 여러 요리에 응용하여 자주 사용돼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바나나는 마트에서 세일할 때 빼트리기 아쉬운 과일인데요. 맛있게 드시고 쓰레기는 올바르게 잘 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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