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재난문자 차단 코로나 알림 해제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서 핸드폰에 항상 알림문자가 매일 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알림 문자를 통해서 동네와 회사 근처에 확진자가 있을 때 확인해보는 창구 역할을 했는데요.

 

요즘은 매일매일 몇번의 문자가 계속 와서 핸드폰으로 이런저런 것들을 찾아볼 때마다 방해가 된다는 기분도 들고 조금 문자에 무뎌진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럴 때 안내문자를 차단하고 필요할 때마다 해당 사이트를 찾아서 그냥 확인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요. 

 

저는 아이폰이 없고 갤럭시를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갤럭시 재난문자 차단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경로만 알면 5초면 완성되는 차단방법 한번 확인해보실까요!

 

 

 

갤럭시 재난문자 차단 코로나 알림 해제 방법

 

갤럭시 재난문자 차단은 제 핸드폰으로 찍어보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갤럭시 s7을 사용하고 있어서 최신 폰과는 약간 용어가 다를 수 있어요. 그래도 다 비슷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 있으실 겁니다. 우선 핸드폰 화면에서 메시지 앱을 클릭해줍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메시지 창으로 들어가면 제일 윗부분에서 위의 사진처럼 점 세 개가 세로로 땡땡땡 한 곳을 볼 수 있어요. 그곳을 터치해줍니다.

 

최신 폰에서는 메시지 창을 보면 채팅 메시지라고 요즘 하더라고요~ 

 

 

  

그러면 리스트들이 여러 가지가 뜨는데 여기에서 설정을 눌러줍니다. 설정창에서는 메시지에 관련한 사항들을 설정해볼 수 있어요.

 

 

 

 

여러 설정하는 리스트 중에서 긴급 알림 설정을 눌러줍니다. 메시지 설정 창을 보면 채팅 설정과 알림, 번호 및 메시지 차단 등을 설정해볼 수 있습니다. 필요했던 분들은 사용해보세요.

 

 

 

 

긴급 알림 설정 창으로 들어가면 이제 거의 다 된 거나 다름없습니다. 긴급 알림 설정을 거의 사용 중으로 설정되어 있을 텐데요.

 

여기에서 원하는 것들만 설정해도 되고 알림이 다 귀찮을 경우엔 제일 위의 사용 중이라는 항목을 해제시켜서 비활성화 상태로 만들어주면 긴급 재난과 안전 안내 문자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면 긴급 재난문자와 안전 안내 문자 이렇게 두 가지로 나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두 가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긴급 재난 문자 : 재난이 발생하게 되면 알려주는 문자를 말한다. 예) 태풍, 산불, 지진 등 자연재해

 

안전 안내 문자 : 재난 관련을 방지하거나 예방을 위해서 보내는 문자를 말한다. 예) 코로나 확진 문자

 

 

 

 

 

코로나 문자를 해제하고 싶다면 안전 안내 문자를 위의 사진처럼 해제시켜주면 됩니다. 정말 쉽죠! 

 

 

 

 

 

긴급 재난 문자도 차단하고 싶으면 위와 같이 해제시켜주면 됩니다. 하지만 나라에서 국민들에게 긴급한 재난이 있을 때 알려주는 메세지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도 그냥 설정해 놓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반대로 내 핸드폰에서는 재난 문자가 울리지 않는 분들은 위와 같은 경로로 해제 대신 설정을 해주면 되겠죠! 

 

 

 

 

재난 경보 미리듣기도 있는데 들으면 좀 시끄럽습니다. 자주 들어보신 분들은 바로 그 소리.. 맞습니다. 소리 울릴 때 진동도 같이 울리게 할 수도 있고 해제할 수도 있습니다. 

 

 

 

 

리마인더는 재난 안전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았을 경우에 한번만 / 2분 간격 / 15분 간격 / 해제 로 알람이 뜰 수 있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긴급 메시지 정보를 눌러보면 위와 같은 내용들이 나오는데요. 그대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긴급 메시지 정보는 자연재해 및 재난 발생 시 긴급 알림을 제공합니다.

 

긴급 알림 메세지는 정부기관, 이동 통신사, 단말기 제조사의 협력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네트워크 연결 또는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의 상태에 따라 메시지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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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갤럭시 재난문자 차단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문자가 귀찮아서 해제하고 싶을 때 위의 경로로 들어가서 해제하면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시 알림을 받고 싶을 때는 설정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하루에 여러 번 울리는 코로나 알림 문자가 신경 쓰였던 분들은 설명한 경로로 들어가서 설정하면 5초 만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재난 문자는 국민들에게 안전을 위해서 알림을 해주는 경우인데 언제 어디서 어떠한 위험 사항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설정을 해 놓고 위험을 방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겨울엔 폭설, 한파, 독감 등이 위험하고 여름에는 폭염, 폭우, 태풍 등의 알림이 오기 때문에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불, 산불, 홍수, 폭우, 지진, 산사태, 한파, 폭설 등은 생명과도 밀접한 사항이라서 재난 사항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정해 놓는 게 좋겠죠! 

 

 

 

스마트폰이 아주 오래된 제품들은 이러한 안전 문자를 설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래된 핸드폰뿐만 아니라 안전 문자를 전국, 시도, 시군구, 기지국 위치 기준으로 설정도 가능한 앱이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피할 수도 있어서 앱을 설치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갤럭시 스마트폰 Play 스토어에서 긴급재난문자를 검색하면 제일 처음에 나오는 안전디딤돌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안전디딤돌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국민들에게 맞춤형 재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앱입니다. 참고해주시고 필요한 분들은 설치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안전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