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올 때 여러분들은 주로 어떻게 잠을 깨시나요? 잠이 너무 쏟아질 때는 잠깨기가 생각보다 너무 힘든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고 난 뒤나 운전할 때 잠이 올 경우는 무척 난감하기도 한데요.
잠을 안자고 사는 사람은 없듯이 인간에게 누구나 잠은 꼭 필요합니다. 잠을 충분히 취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더욱 잠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잠을 깨야 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깨는 방법 졸릴때 빨리 깨는법
잠깨는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눈을 부릅 뜨기도 하고 얼굴을 때리기도 해서 잠을 쫓아보려고 애써보기도 합니다. 잠깨는 방법 중에 빨리 쉽게 깨는법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커피 마시기
요즘은 제일 잠깨는법 중에 많이 하는 방법이 커피를 마시는 방법입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혈관을 수축시키고 몸 상태를 긴장되게 만들어 줍니다. 도파민의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신경세포가 흥분되고 졸음이 달아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카페인의 분해시간은 3-4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너무 저녁 늦은 시간에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직장인들은 점심 먹고 난 뒤 커피를 꼭 마시기도 하는데요. 커피는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사무실이나 가정, 도서실에서도 믹스 커피 등을 타 먹기 쉽기 때문에 커피를 접하기가 어렵지 않아서 이젠 직장인들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다만 위장 장애가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커피가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으니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 찬물로 세수하기
잠깨는 방법 중에 효과가 좋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찬물에 세수하기 입니다. 주로 학창 시절에 많이 했던 방법 중의 하나인데요.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 때 찬물에 세수를 하면 정신이 번쩍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감기 들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겠죠! 졸릴때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찬물에 세수하는 방법은 성인 여성이라면 꺼려지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화장을 했기 때문에 찬물에 얼굴을 씻기가 쉽지 않겠죠~! 이럴 경우엔 찬물을 마시거나 그냥 손이라도 찬물에 한번 씻거나 목덜미를 씻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양치하기
졸릴때 세수도 해주고 양치도 하면 더욱 잠을 깨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양치를 해주면 치약의 화~ 한 멘톨 성분 때문에 정신이 맑아지고 잠이 깨어질 수 있습니다.
칫솔을 움직여주고 양치후 물을 뱉고 이러한 행동을 하면서 잠이 달아날 수 있기 때문에 양치도 잠깨는데 효과가 좋은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양치가 귀찮다면 가글도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
:: 사탕이나 껌먹기
졸릴때 껌을 씹거나 초콜릿, 사탕을 먹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직장에서나 운전 중에 더욱 그런데요. 껌이나 사탕에는 당분이 들어 있어서 뇌 활동을 활성화시켜줘서 졸음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또한 껌을 씹으면서 턱운동을 하면 뇌에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밥을 먹고 난 뒤 운전을 하거나 장거리를 운전해야 할 때 껌이나 사탕은 꼭 필수로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스트레칭 몸을 움직이기
졸릴때 효과가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스트레칭~ 몸을 움직여 주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오히려 더 졸릴 수 있기 때문에 잠깐 일어나서 목을 돌려주거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졸음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다 보면 피로가 풀어질 수도 있고 뭉쳐있던 근육도 풀리기 때문에 좀 더 활기차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일어나서 하기가 힘들 경우엔 손 지압을 해주거나 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해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 밖에 나가서 산책하기
졸릴때 밖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을 쐬어 주고 잠깐 근처를 산책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산책은 오래 하는 것보다 5-10분 정도 가볍게 해 주는 게 도움이 되는데요.
햇빛을 보게 되면 비타민D의 공급도 되고 피로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가 기분전환도 되고 피로감도 줄여줍니다. 공부하다가 너무 졸릴 때 잠깐 밖에 나가서 가볍게 동네 한 바퀴 돌고 오면 종종 잠이 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너무 늦은 밤 시간에는 나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밖에 나가기 힘든 경우엔 실내에서라도 걸어 다니면서 몸을 움직여주면 뇌가 활성화되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서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잠을 깨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힘들면 잠깐 낮잠 자기
너무 졸릴 경우엔 잠깐 10분 정도 쪽잠이나 낮잠을 자서 깨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하다가 졸릴땐 특히 졸음운전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전한 곳에 정차해서 잠시 잠을 청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목 뒷부분을 주물러 주거나 잠 깨는데 도움이 되는 지압점 부위를 지압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졸림을 예방하는법
졸음이 오는 경우는 뇌로 가는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생활 습관이나 피로, 수면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종종 나타나는데요. 수면은 생활과 밀접하게 작용을 해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사람의 수면시간은 7-8시간 정도가 알맞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게 대한민국 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이라고 하는데 밤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했을 경우에 일상생활 중 졸음을 참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새벽시간에 수면을 취하지 않는 게 좋고, 잠을 자기 전에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전자파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잠을 깨기 위해서 하루 동안 너무 많은 커피를 마셨을 경우에도 잠을 깊이 자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있거나 고민이 있을 경우에도 잠을 청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스스로의 방법을 터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을 잘 못 잘 경우엔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고 건망증과 학습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생길 수도 있고 감정의 기복이 커질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하루 종일 몸 상태도 찌뿌둥할 수 있는데 잠을 못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활성화되어서 더욱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졸음은 잠이 부족할 때, 과식한 뒤, 봄철 춘곤증 등등의 이유로 졸음이 나타나기도 하고 특별히 잠이 계속 오는 기면증 때문에 졸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기면증의 경우는 졸음을 주체할 수 없는 병이기 때문에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이상 잠깨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잠이 너무 심하게 오는 경우에는 잠시 눈을 붙여서 피로를 해소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인데요. 평소에 잠을 충분히 자거나 운동, 비타민 섭취를 해주면서 체력과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특히 과식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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