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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그램

햇볕에 탔을때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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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햇빛의 수위가 엄청나죠. 어제도 밖에 나가보니 너무 뜨겁더라고요. 휴가도 다녀오신 분들도 있고 이맘때엔 햇볕에 탔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도 되는 시기인데요. 피부가 한번 타면 꽤 오래가더군요.

 

물놀이나 햇빛에 노출되는 곳에 나가면 썬크림은 필수로 바르고 가셔야 합니다. 요즘 태양이 너무 뜨거운데 꼭 참고해주시고요. 그럼 햇볕에 탔을때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햇볕에 탔을때 대처방법

 

햇빛에 타게 되면 피부가 빨갛게 타거나 따가운 증상, 화끈거림, 피부 벗겨짐, 물집, 피부 염증의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을 일광 화상이라고 하는데 햇빛에 피부가 4-5시간 정도 노출되면서 발생되고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화끈거리고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심하게 되면 발진과 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만약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면 두드러기나 발진도 보일 수 있습니다. 햇빛 자외선에 의해서 피부 세포가 손상되어서 나타나고 햇빛이 가장 세게 나오는 낮시간에 주의해야 합니다.

 

 


1. 흐르는 찬물과 얼음으로 진정하기

 

아무런 준비도 없이 햇빛에 탔다면 차가운 물로 정도 씻어주거나 편의점에서 얼음을 사서 피부를 빨리 식혀주는 게 좋습니다. 약 15분 정도 해주면 되는데요. 물로 씻을때는 비누 같은 것은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물로만 씻어주는게 좋습니다.

 

얼음은 얇은 수건이나 옷으로 감싸서 너무 차갑지 않게 피부를 진정시켜주세요.

 

 

 

 

2. 병원 진료

 

햇빛에 탔다는 의미는 햇빛에 의해서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는 알고 보면 1도 화상이라고 한다는군요. 심하면 햇빛 때문에 피부가 빨갛게 되고 수포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피부를 우선 진정시켜주고 피부과에 가서 치료하는 게 훨씬 빠르게 나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햇빛에 심하게 탄 곳은 우선 화상 연고를 발라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약사와 상담해보고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3. 젤과 오일로 진정하기

 

햇빛에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면 진정시켜주는 게 첫 번째입니다. 이때 좋은 성분은 알로에 성분의 젤허브 오일입니다.

 

알로에젤 같은 경우는 피부 진정에 효과가 좋아서 피부가 탔을때 바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에탄올 성분이 없는 제품으로 사용하고 마스크팩 같은 것을 미리 준비해서 가져가면 쉽게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일은 수건에 적셔서 피부 화상에 올려 진정시켜줍니다. 피서 갈 때나 야외에서 활동할 때 챙겨가지고 다니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팩으로 진정하기

 

을 이용해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식품을 활용해서 직접 가정에서 쉽게 진정시키는 방법인데요. 제일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팩은 감자팩, 녹차팩, 알로에 팩 등이 있습니다.

 

감자팩은 진정효과와 더불어 미백, 수분 공급에 좋아서 예로부터 햇빛에 탔을때 감자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비타민C는 미백효과를 칼륨 성분은 부기를 빼주고, 판토텐산 성분은 주름을 개선해줍니다. 플라본 성분은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주죠. 이렇듯 풍부한 성분 덕분에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진정 효과를 나타냅니다.

 

감자를 갈아서 밀가루를 섞어서 을 해줍니다. 싹이 난 감자는 깊이 도려 내주고 사용하고 약 15분에서 20분 정도 해주면 좋습니다. 나중에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만약 팩으로 하기 어렵다면 감자를 얇게 썰어서 얼굴에 붙여줘도 좋습니다.

 

오이팩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오이는 수분 공급이 뛰어나고 노폐물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 성분은 미백효과를 볼 수 있어서 꼭 햇빛에 탔을 때만 사용하지 않고 평상시에 마사지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햇볕에 탔을 때 대처방법을 살펴봤습니다. 햇빛에 타게 되면 나중에 각질도 벗겨지게 되고 한동안 고생하는데요. 미리 햇빛을 차단하는 모자나 썬크림, 썬그라스, 긴팔, 긴바지, 래쉬가드 등을 챙겨서 타지 않게 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썬크림 SFP 30 PA+++이상을 사용하고 햇빛이 완전 뜨거운 경우는 자외선 차단이 50 정도 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놀이할 때는 물놀이 전용으로 물에 지워지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를 두껍게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2-3시간마다 발라주세요.

 

집에서 처치할 수 있게 탔다면 다행인데 심하게 탔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더운 여름 햇볕 차단에 유의하시고 피부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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