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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1 21회 줄거리 마지막회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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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시즌1이 오늘로 마지막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어제의 충격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았는데 마지막회의 내용은 어떻게 전개가 될지 방송될 때까지 무척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펜트하우스 20화에서는 심수련이 아이들이 또 주단태의 서재로 끌려갔다는 전화를 양집사에게서 받고 부리나케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서재 문 앞에 서자 마음을 잠시 가다듬는 모습을 보였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자 괴한에 의해서 칼이 3번 찔리게 됩니다. 심수련은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마는데요.

 

 

 

그런데 윤희(유진)가 등장하면서 칼에 찔린 심수련의 칼을 뽑고 죽지 말라고 절규하게 됩니다. 이 장면을 보면 윤희가 범인인지 아닌지 순간 헷갈리게 되는 장면 중의 하나입니다.

 

 

 

심수련은 무어라 말을 중얼하면서 숨이 멎게 됩니다. 마침 양집사가 장을 보고 들어와서 두 사람을 보고 혼비백산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고 뒤이어 주단태가 등장하면서 내 아내를 죽였다고 오윤희를 몰아세웁니다.

 

경찰이 도착하고 오윤희를 살해용의자로 체포하게 됩니다. 오윤희를 양집사와 주단태가 범인으로 몰고 오윤희도 스스로 자신이 죽였다고 자백하게 됩니다.

 

 

 

로건리는 문자를 받고 팬트하우스에서 심수련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뒤 공항을 뛰쳐나와 택시를 잡는 도중 정체모를 검은 차량에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어제의 내용은 마무리가 되면서 심수련의 죽음으로 마지막회 내용이 흥미진진해졌습니다.

 

 

 

단독 선공개에서는 석경은 수련 엄마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자기를 버리고 간 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 장면을 보니 마음이 또 아련해지네요.

 

제작진들은 시즌1 종영을 앞두면서 역대급의 충격과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전해서 더욱 마지막회 내용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 마지막회 내용의 베일을 벗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죠!

 

 

펜트하우스 시즌1 21화 마지막회 줄거리

 

경찰서에서 조서를 받고 있는 오윤희.

"네. 제가 죽였어요. 언니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거든요....."

주단태는 대처를 못했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형사 앞에서 연기를 한다.

 

배로나는 엄마를 만나고 싶다고 형사에게 말하지만 엄마가 다 범행을 인정했다고 알려준다. 배로나는 그럴 일이 없다고 부인하고...

 

펜트하우스에서는 심수련의 장례식이 치러진다. 신은경은 집값이 바닥을 치겠다고 매일 재앙이라는 말을 한다. 입주민이 입주민을 살해한 사상초유의 사건으로 집값이 얼마나 떨어질 거냐고 걱정을 해대는데. 뉴스에 나온 오윤희의 행각을 입에 올리며 심수련이 죽었기 때문에 민설아 살인사건 종결이라고 좋아하기도 한다. 오히려 오윤희에게 고마워할 판.. 운이 좋다고 안심하게 되는데.

 

주단태는 아이들에게 정리될 때까지 쉬는 곳을 마련해준다. 엄마가 죽었는데 아무렇지도 않냐고 석훈은 이야기하는데.. 자신들을 도와주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고 석경은 눈물을 흘린다. 석현은 팬트하우스로 돌아가지 말자고 한다.

 

 

 

청아 의료원에서 하윤철에게 의료과실을 문제로 병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천서진은 말하고 1-2년 의사 정지가 떨어질 거라 협박하면서 병원에서 내쫓는다. 병실에 입원한 은별이에게 천서진은 케이크를 사 가지고 딸에게 가져왔지만  말은 하지 않는다. 엄마가 나가자 가져온 케이크는 쓰레기통에 처박는 딸 은별이..

 

 

 

주단태는 로건리를 납치한 곳으로 온다. 로건리는 심수련을 누가 죽였냐고 소리치면서 침을 뱉는다. 주단태는 너 덕분에 얼굴 팔리면서 콩밥까지 먹을뻔 했다고 하면서 죽일 생각은 없고 니 아버지와 방금 통화했다고 말한다. 니 아버지와 흥정을 민설아 건으로 했고 니 아버지 악행이 내 손에 들어왔다고 말하면서 널 살리는 대신 명동땅도 고스란히 보내줬다. 민설아와 심수련은 잊으라고 바이바이~하면서 돌아 나온다. 이 말을 들은 로건리는 절규한다.

 

주단태와 천서진은 다시 옛날처럼 좋아진다. 주단태는 당신이 최고의 파트너라고 하면서 심수련 살인 사건을 회상하게 된다.

 

 


 

회상.....................................................

 

주단태는 오윤희와 주차장에서 있던 일은 모두 오윤희를 이용하기 위한 일이었다고 천서진에게 돌아와서 이야기한다. 심수련을 없애려는 것을 눈치팬 천서진. 오윤희는 쓰고 버릴 것이라고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말한다. 천서진은 내가 무엇을 도와주면 되냐고 물어보고 자금이 필요하다고 주단태는 전하는데.

 

 

 

주단태는 자신의 재판에 도움이 될 국회의원을 만나는데 의원은 도와주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정기적으로 보낸 금액 리스트를 보여주면서 협박한다. 이때 천서진이 등장하고 돈가방을 보여주면서 더 높은 곳을 가시라고 딜을 한다. 제가 사는 게 의원님도 사는 것이라고 주단태는 협박하고 결국 의원은 주단태의 손을 들어준다.

 

오윤희는 주단태 회장의 명령으로 조비서에게 계속 미행당했다. 경찰서 앞에서 칼을 꺼내서 결국 휴지통에 버렸었는데 이것을 조비서가 주웠다. 그리고 오윤희에게 회장님이 팬트하우스로 빨리 들어오라고 전하면서 계획에 이용하게 된다.

 

양집사도 주단태가 협박하면서 아이들이 위험하다고 전화하라고 말한다. 그래서 심수련은 펜트하우스로 뛰쳐 들어오고,..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천서진은 심수련이 왔다는 것을 주단태에게 전화로 알린다. 심수련은 문 뒤에서 주단태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 

 

심수련을 찌른 뒤 주단태는 오윤희가 왔다는 것을 알고는 화병을 깨트리며 소리를 내고 피한다. 이때 오윤희가 소리가 난 곳으로 들어와 심수련이 칼에 찔린 것을 보고 오윤희가 덫에 걸려 이들이 계획한 대로 범인으로 잡히게 되었다.

 

오윤희는 언니 죽지 말라고 말하고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하고자 하는 말을 웅얼거리며 죽는데... 

 

천서진은 주단태 회장 가족사진에 재빨리 사진을 바꿔치기해서 오윤희가 스토커였다는 것을 꾸미게 되고 장롱에 심수련 옷까지 가져가서 걸어놓게 된다.

 

과거 회상 끝!......................................................

 

 


과거 회상이 끝나고 오윤희에게 한 번도 끌린적이 없었냐고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물어봤지만 한번도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오윤희는 자신이 죽였다고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천서진은 말한다. 주단태는 오윤희가 뭔가 심수련에게 크게 잘못한 게 있는 것 같다고 의문스러워하게 된다.

 

오윤희는 송치되고 이제 정말 모든 게 끝이라고 천서진은 이야기한다. 참 무섭지만 매력적인 남자라고 주단태에게 말하면서 직접 칼로 찔러 죽인 것은 아니지?라고 물어보는데 주단태는 물론 자신이 하지 않았다고 발뺌한다.

 

 

 

 

배로나는 경찰서에서 계속 엄마를 만나게 해달라고 하지만 엄마를 만나기 전까지는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겠다고 말한다. 국선 변호사가 오윤희를 만나면서 재판을 준비하는데 스토커라는 증거가 많이 나왔다고 말하고 딸을 위해 조금이라도 감형 받으라고 하지만 그냥 빨리 이 상황이 끝날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배로나는 송치하고 있는 엄마에게 엄마가 한게 아니잖냐고 말하면서 흐느끼지만.. 오윤희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무말 없이 그대로 송치된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 하게 된 오윤희....

 

 

 

 

배로나는 펜트하우스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앞에 살인자라고 낙서가 마구잡이로 써 있는 것을 본다. 유제니(진지희)가 너 어디 갔다 이제오냐고 말하면서 밥은 먹었냐고 물어보면서 이거라도 먹으라고 샌드위치를 전한다. 집에 들어가서 사람들 몰려올 수도 있으니 들어가 있으라고 하고 집으로 후다닥 들어간다. 집에서 진지희가 준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흐느끼는 배로나.

 

 


 

6개월 뒤....

 

목욕탕에서 강마리는 사모님 마사지를 해주면서 사건을 무마시켜줘서 충성하겠다고 이야기한다. 검찰은 주단태에게 혐의 없다는 판결을 내리게 되고 모두 면죄부를 받게 된다. 

 

이규진(봉태규)도 와이프와 함께 어머니에게 벌을 받고 있는데 변호사를 14명이나 쓰고 돈이 엄청 들어서 무혐의를 받았다고 보여준다. 아버지가 너 정치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천서진도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역시 무혐의... 모두 다 알랑방구... 더 이상 청하 재단의 비리는 거론되지 않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은별이는 퇴원하고 천서진은 다시 바빠지게 레슨을 할 거라고 이야기한다. 더는 못 봐준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은별은 그대로 방으로 들어간다. 주단태와 통화하는 것을 들은 은별이는 밖으로 나와서 드디어 말문을 연다.

"엄마..."

"엄마는 내가 왜 약 먹었는지 왜 안 물어봐?"

라고 물으면서 엄마의 대답에 "그래서 엄마는 없던 일이 됐어? 할아버지 사고 말이야."

 

할아버지 사고가 있던 날 은별이는 그 현장에 있었다. 그 광경을 은별이는 영상으로 찍게 되었는데... 그때 내가 구급차만 불렀어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았을 거라고 너무 미안했다고 속마음으로 이야기한다.

 

나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서 약 먹은 거라고 은별은 말하는 것을 들은 천서진은 딸이 무언가 알고 있는 게 아닐까 무섭기도 하다.

 

 


 

주단태는 양집사에게 금덩어리 한 상자와 수표 수억을 준다. 그 모습을 석훈이 보게 된다. 

 

펜트하우스 파티장! 이날은 오윤희 선거공판날.

하박사는 청하 의료원을 정리하고 미국 들어간다고 펜트하우스 파티장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석훈과 석경이도 미국 유학을 가고.. 둘이 합칠 거 아니냐는 이규진이 설레발친다. 오윤희 선고공판 날인데 모든 재판은 끝나 봐야 아는 거라도 이규진(봉태규)은 이야기한다.

 

 

선거 공판장에서 수련 언니가 부탁한 일이 있다고 하면서 기은세는 오윤희와 이야기 할 시간을 가진다. 당신 만나러 오는거 쉽지 않았다고 말문을 여는 기은세. 수련언니가 부탁한 일이라고 탄원서를 오윤희에게 전해준다. 오윤희가 민설아 사건을 자수하면 필요할 것 같다고 만든 탄원서였다.  언니가 당신에게 얼마나 잘해줬는데 언니를 대체 왜 죽였냐고 물어본다. 오윤희는 눈물을 흘리며 아무 말도 못 한다.

 

 

 

재판장에 들어온 오윤희. 이 시각에는 팬트하우스에서 파티가 벌어지고 있다. 재판장에서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는 오윤희. 이때 오윤희는 조비서의 행동이 생각나고 심수련이 마지막으로 한말이 떠오르면서 "전 언니를 죽이지 않았습니다."라고 말을 한다.

 

 

 

 

"저 오윤희는 심수련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수사를 해달라"라고 오열한다. 결국 재판장에서 끌려 나가게 되고 오윤희를 태우고 가는 수송차에게 오토바이 한 대가 따라붙는다. 수송차가 지나가는 길에 줄을 매달아서 차를 전복시키고 오윤희를 로건리가 탈출시킨다. 

 

그 뒤를 경찰이 쫓는데 준비한 트레일러 속으로 들어가고 오윤희는 로건이 어떻게 여기를 왔냐고 말한다. 그런 오윤희에게 로건리는 수건으로 마취를 하는데..

 

 

 

 

깨어난 오윤희.. 딸에게 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로건리는 오윤희에게 사람을 둘이나 죽이고도 딸만 생각하냐고 말한다. 로건리는 당신이 내 동생 민설아를 왜 죽였냐고 물으면서 수련은 자수하겠다는 너를 믿고 기다려 줬는데 왜 뒷통수를 쳤냐고 소리친다. 

 

오윤희는 내가 죽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로건리는 믿지 않는다. 로건리는 촛대로 오윤희를 죽이려고 하는데 오윤희는 내가 수련 언니를 죽인거나 마찬가지라고 말하면서도 내가 수련언니 복수를 하고 나서 그때 죽이라고 말한다. 다 주단태가 꾸민 일이라고 말하지만 로건리는 믿지 않고 죄값을 받으라고 소리치고 오윤희는 내가 죽어도 수련언니 죽인 진범은 남는다고 말을 남기고... 스스로 촛대로 자신의 목을 찌른다. 

 

 

 

 

심수련이 죽은 사건 당시를 회상하며 오윤희는 심수련 가방에서 내 동생이라고 적혀 있는 사진을 꺼낸다. 그 사진을 찍은 지난날을 회상하고.. 시즌 1이 끝이 난다.

 

 

 

이로써 펜트하우스 시즌1 21화 마지막 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보니까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 오윤희가 아닐 것 같다는 예상이 되는군요. 아무래도 민설아와 심수련 둘 다 죽인 범인은 주단태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과연 시즌 2에서 오윤희가 어떻게 복수를 할 것인지 시즌2 방송이 무척 기다려지는 순간입니다. 목을 찔렀지만 죽진 않겠죠? 과연 주단태와 천서진의 악행이 단죄가 될지, 심수련과 로건리가 그토록 민설아의 원한을 갚으려고 노력했는데 이제는 심수련 복수까지 더해져서 성공할지, 오윤희가 과연 민설아와 심수련을 죽인 진짜 범인인지 시즌2와 3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상류층 사회의 인간들의 욕망, 팬트하우스로 진입하고자 하는 또 다른 인간의 욕망과 두 얼굴의 모습을 꼬집으면서 전쟁과도 같은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자칫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 오윤희로 예상되면서 뻔한 스토리가 될 듯했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들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로 다음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시즌2는 월화 드라마에서 금토드라마로 바뀌게 됩니다. 2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전 배우들이 모두 출연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첫회에서는 전진과 류이서의 깜짝 카메오 출연 소식을 전했고요. 앞으로 다양한 배우들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마리(신은경)의 남편도 시즌2에는 출연한다고 하니 누가 남편으로 나올지 궁금해지는데요. 

 

2월에 다시 만나게 될 펜트하우스 시즌2 내용들이 궁금하지만 잠시 참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리 2월이 다가오면 좋겠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1 21화 줄거리 잘 보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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