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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인 선우은숙 이영하 여배우 불륜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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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혼했어요에 출연했던 선우은숙과 이영하 씨의 리얼 영상이 화제였습니다. 두 분은 이혼 후 처음 둘만의 여행을 하면서 예전에 하지 못했던 말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과거 이영하씨와 선우은숙씨의 이혼 이유가 배우 유지인 때문이었다고 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 이영하 씨는 사실무근이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이혼했어요 에서 과거 자신을 괴롭히던 여배우와 이영하 씨가 너무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속상했던 마음을 토로했었는데 이 때문에 그 여배우가 도대체 누구냐? 하면서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 시기에 같이 출연했던 배우가 누구였는지 알아보기도 했는데 배우 유지인이라는 말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아직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유지인 선우은숙 씨의 공식적인 해명은 없었습니다. 

 

 

 

유지인이영하씨는 1970년도에 같이 영화를 많이 찍었습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동문이기도 하고 대학원 ceo과정과 와인스쿨도 같이 다녔다고 하는데요. 이러다 보니 둘 사이에 친분이 두터웠다고 합니다.

 

이혼이 유지인때문이라는 루머 때문에 요즘은 전혀 유지인 씨와 연락을 하고 지내지 못한다고 방송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친구를 잃었다고 했습니다. 

 

 

 

 

이영하 씨와 선우은숙 씨는 1981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슬하에 아들 둘을 낳았는데요. 

 

수없이 많은 여배우와 연기했는데 선우은숙과 결혼을 한 계기가 무엇인지 이영하 씨에게 물어보니 "결혼 적령기가 다가오니 부모님이 선을 보라고 했는데 선보기가 너무 싫었던 시기였다. 마침 선우은숙 씨와 연기를 하면서 처음 봤는데 너무 맑고 순수한 착한 모습이 좋아 보였다. 착한 여자가 너무 마음에 끌려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라고 이영하 씨는 그 당시 결혼 결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영하씨는 이혼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하면서 너무 친구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가정에 소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선우은숙 씨가 남몰래 맘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았습니다.

 

 

 

:: 유지인 프로필

  

유지인은 1970년대 트로이카의 주역 배우로 70~80년대 최고 인기 절정의 여배우입니다. 1956년생으로 올해 65세입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중대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육군 대령 출신 집안 딸이었으며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자라났다고 전해집니다. 성격은 털털하고 소탈한 성격이고 슬하에 자녀 2명(딸)이 있습니다. 

 

유지인은 고등학교 때부터 주변에서 예쁘다고 소문이 났었는데 너무 예뻐서 꼭 탤런트를 해야 한다는 주변들의 권유로 tbs 탤런트 시험을 보게 되고 떡하니 합격을 하게 됩니다.

 

'그대의 찬손' 이라는 영화 여주인공에 응모해서 2300:1의 경쟁률 속에서 여주인공으로 낙점 되게 됩니다. 이후로 영화계에서 승승장구를 하면서 여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유지인은 또한 CF모델로 두각을 나타냈는데 화장품 쥬단학에서 전격 모델로 발탁한 뒤 화장품 업계 1위를 하게 될 만큼 영향력이 무척 컸습니다.

 

이후로 CF 러브콜이 이어지고 트로이카로써 명성을 높이게 됩니다. 이후로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유지인은 1986년도에 전격 결혼 발표를 하게 됩니다. 상대는 치과의사 조태봉 씨로 대대로 대전에서 의사 가문 집안의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둘은 스키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싹틔웠는데요. 남자 쪽 집안에서 둘의 결혼을 많이 말렸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는 유지인은 모든 활동을 접고 남편 내조와 며느리로서 삶을 살게 되었는데 돌연 결혼 26년 만에 이혼을 선언하고 협의 이혼절차를 거쳐서 다시 브라운관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이혼의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전했습니다. 부부생활은 당사자들만 아는 일이라서 어떤 사유로 이혼을 하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생활을 26년간 해봤고 이혼 후 지금은 속이 많이 시원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방송을 활발하게 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습니다.

 

 

 

젊을 때 유지인은 스캔들이 없는 여배우 중의 하나였었는데 이혼 후 이영하와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영하 씨가 해명한 바가 있는데요.

 

워낙 친했던 사이라 여러 사람들과 같이 만나도 두 사람만 유독 눈에 띄어 사람들의 입에 올라가게 되고 그러다 보니 오해도 생긴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 70년대 트로이카 3인방

 

전설의 70년대 트로이카 3인으로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를 들 수 있는데 2세대 트로이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세 배우들이 tbc 드라마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트로이카는 정윤희의 은퇴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3명의 트로이카는 누구 하나 뛰어난 것이 아니라 3명이 모두 골고루 인기가 높았습니다. 서로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내면서 활발할 활동을 했었는데요. 

 

정윤희 씨는 트로이카 중에서 최고라고 자부할 만큼 외모가 뛰어났습니다. 아담하면서 볼륨 있는 몸매, 매력적인 입술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정윤희 씨는 1984년 중앙건설 조규영 회장과 불륜설로 조회장 부인이 간통죄로 고소하면서 처벌받게 되고 결국 조회장은 부인과 이혼 후 정윤희와 재혼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방송에서 은퇴하게 되고 전혀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고 가정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유지인은 그 당시 대학에 재학 중이었고 엘리트 탈랜트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외모적으로도 예뻤고 도시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던 배우였습니다. 스텝들과 제작자들에게도 무척 예의가 발랐다고 하며 아버지가 군인 출신이라 다른 사람들이 범접하지 못했다고도 전해집니다.

 

장미희는 정윤희 유지인보다 제일 먼저 탑 배우로 이름에 올린 배우입니다. tbc 드라마 겨울여자로 화려하게 등장했으며 키도 3중에 제일 컸다고 합니다. 장미희도 전 대통령과의 스캔들이 있었고 학력 위조 등의 소문이 많았습니다. 아직 미혼이며 계속 방송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 선우은숙 프로필

 

선우은숙 씨는 1959년 출생했고 올해 62살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했고 슬하에 자녀 2명(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선우은숙 씨는 이름이 본명이고 본관은 태원 서우 씨입니다. 

 

1978년에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단아하면서 예쁜 이목구비로 연기자로서 사랑받았습니다.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으며 1981년에 9살 연상 배우인 이영하 씨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예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방송에서 많이 보여줬었는데 2007년에 돌연 이혼을 선언하게 됩니다. 그 당시 이혼 사유에 대해 세간에서는 여러 가지 루머가 많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이혼 후에도 서로 친구같이 편하게 지낸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이번 우리이혼했어요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마지막에 선우은숙 씨는 마음에 정리되지 않은 부분 한 가지를 물어보고 싶다고 이영하 씨에게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내가 괜히 누군가한테 미움을 당해서 진짜 화가 나고 죽겠다. 방송국 가기도 싫고 자기한테 몇 번이나 얘기했다. 근데 자기는 계속 그 여배우랑 작품도 같이 하고 만나더라"

 

"또, 어느 날 아줌마가 그 여자가 우리 집 주차장에 와 있다는 거다. 한 차로 골프를 같이 가기로 했다더라.. 나는 그 여자도 미웠지만, 자기도 너무 보기 싫었다 만약 내가 저 사람 싫더라 하면 자기가 좀 자제해 줄 생각이 있냐"

 

하는 물음에"그분은 당신한테만 그런 건 아니라며 누구든 예쁘고 어리면 그러지 않았냐" 하고 답변을 했다. 선우은숙 씨는 그 여배우 이야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당신은 어떻게 할건지 듣고 싶을 뿐이라고 말했는데  그렇게 심각한지 몰랐다고 하면서도 선우은숙씨가 듣고 싶은 대답은 속시원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방에 들어가서 선우은숙씨는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 방송을 보고 그 여배우가 누구냐 하면서 설왕설래가 많았습니다. 

 

그 여배우가 유지인이 아니냐 하는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 선우은숙 괴롭힌 여배우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시간이 흐르면 밝혀질 수도 있고 영원히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속시원히 말이 없으니 추측만 오갈 뿐이죠. 

 

선우은숙 씨는 이제는 그런 오해는 없다고 마음을 정리하면서 서로 간에 여행은 짧게 마무리되었는데요. 이번 여행에서 두 부부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것은 부부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게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루머의 주인공이 유지인 씨가 아니라면 유지인 씨는 참 억울한 시간일 것도 같은데요. 진실은 밝혀질 날이 있을 것이라 믿고 마무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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