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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전주 콩나물국밥 비빔밥 갈비탕 맛집 소이현 윤균상 데프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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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전주 콩나물국밥 비빔밥 갈비탕 맛집 

 

이번 주 서울촌놈 방송에서 전주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전주 출신의 방송인으로 소이현, 데프콘, 윤균상 씨가 게스트로 출연을 해서 전주에 가볼만한 곳과 맛집을 소개했습니다. 

 

 

 

전주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음식 창의도시고 론리 플래닛에 아시아 10대 명소 중에 전주가 3위로 랭크되어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입니다. 

 

소이현 씨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서 콩나물국밥집을 추천받았고 윤균상 씨는 갈비탕 맛집, 데프콘 씨는 비빔밥 맛집을 소개받았습니다. 게스트들이 콩나물국밥집으로 다 투표를 해서 데프콘 씨만 빼고 콩나물국밥집으로 향했어요. 궁금했던 갈비탕 맛집은 점심시간이라서 촬영이 불가하였습니다. 

 

각각 소개된 맛집이 어딘지 참 궁금했는데요. 전주에 가게 되면 꼭 가보고 싶어서 리스트로 적어놨습니다. 궁금할 분들을 위해 각각의 장소에 대한 소개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촌놈 전주 콩나물국밥 소이현 맛집

 

 

전주 남부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소이현의 추천 맛집 콩나물국밥집은 바로 현대옥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체인점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확실히 본점에서 먹는 맛은 따라갈 수 없다고 합니다.

 

 

 

이곳에 가려면 시장안쪽을 따라가 첫 번째 집의 김 가게에서 들기름 김을 사서 콩나물국밥집으로 가야 하는데요, 이게 또 별미라고 합니다. 

 

 

 

출연자들이 모두 김을 사고 콩나물국밥집으로 향했는데요. 예전과는 국밥집 내부가 달라졌다고 해요. 이곳은 한쪽은 혼자서 먹기 편하게 바 형식으로 만들어졌고 한쪽은 테이블을 위치해서 만든 공간으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콩나물국밥 먹을때 미리 김을 꺼내면 눅눅해지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꺼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이곳은 점심시간까지만 영업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 와야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영업합니다. 김을 놓는 그릇을 가져다주는데 대부분 김을 사 와서 이런 서비스도 하는 것 같아요.

 

 

 

국밥이 나오면 수란도 같이 나오는데 이곳 국밥은 토렴을 해서 나와요. 수란먹기 직전에 콩나물 국밥을 밑에서부터 잘 섞어주어 마늘과 파향이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줍니다. 그런 뒤에 국물을 2-3 수저 수란에 넣고 김을 넣어 먼저 호로록 마십니다. 그러면 위도 보호되고 해장도 시켜준데요.

 

 

 

수란을 먹고 나서 국밥을 먹는데 김은 취향껏 넣어줍니다. 시원하게 그냥 윤균상 씨처럼 먹어도 좋고요. 콩나물국밥을 보니 정말 먹고 싶어지는데요. 오징어가 잘게 썰어져서 들어가 제법 씹는 맛도 나고 맛있게 보이더라고요. 이곳을 가실때는 시간을 잘 확인하고 김을 꼭 사 가지고 가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촌놈 전주 콩나물국밥 현대옥 먹는법 정리

 

콩나물 국밥과 오징어 고명을 주문 - 김은 반듯하게 자른 뒤 수란에 조금 넣기 - 콩나물국밥은 충분히 저어서 마늘과 청양고추가 섞이도록 해주기 - 마늘과 고추의 향이 가득한 콩나물 국밥 국물을 3-5 수저를 수란에 넣기 - 수란을 잘 섞어서 먼저 마시기 - 콩나물 국밥에 김을 취향껏 넣고 먹기 * 수란, 새우젓은 국밥에 넣지 않는다.

 

 


서울촌놈 전주 남부시장 꽈배기 맛집

 

남부시장에 콩나물 국밥 먹으로 가기 전에 들른 꽈배기 집은 남부시장 입구에 있는 한국닭집입니다. 치킨집에서 꽈배기도 판매하는데요. 크기도 크고 맛도 좋다고 해요, 또한 가격도 착해서 시장 가면 사 가지고 오고 싶어 지는 비주얼입니다.

 

 


서울촌놈 전주 비빔밥 데프콘 맛집 

 

이번 방송에서 데프콘 씨가 찾아간 서울촌놈 전주 비빔밥 맛집은 바로 종로회관입니다. 주소는 전주 완산구 전동성당길 98 이고, 메뉴와 가격은 전주비빔밥 만원, 육회비빔밥 만3천원, 육회는 3만 원, 세트 1인만 9천 원 (2인 이상 주문)입니다.

 

 

 

다들 콩나물국밥집을 선택해서 혼자 비빔밥집으로 향했는데요. 서울촌놈 전주 비빔밥 맛집인 종로회관은 떡갈비도 먹고 해물파전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비빔밥은 전주의 가장 유명한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이번 전주편의 게스트들은 전주 사람들은 비빔밥을 안 사 먹는다고 하던데 다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 전주 가면 꼭 비빔밥 한 그릇은 먹고 오는데요. 이번에 데프콘 씨가 갔던 비빔밥집도 맛있어 보이더군요. 윤균상 동생과 같이 합석을 해서 데프콘 씨는 혼자 쓸쓸히 산해진미를 먹지 않아도 되어서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서울촌놈 전주 비빔밥 종로회관 한번 꼭 가봐야겠습니다.

 

 


서울촌놈 전주 갈비탕 윤균상 맛집

 

윤균상 아버지가 추천해준 전주 갈비탕 맛집효자문입니다. 주소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43-24 효자문 이고 10시 30분 부터 21시까지 영업하는 곳입니다. 3째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메뉴와 가격은 갈비탕 가격은 만 2천 원, 특 갈비탕은 만 5천 원, 영양갈비탕은 만 7천 원, 우족탕 만 2천 원, 불갈비 3만 3천 원, 갈비 전골과 수육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본 셋팅 반찬은 장아찌와 김치, 오징어 젓갈이 나온다고 하고요. 고기가 한우라고 하는데 지역 주민들이 자주 가는 갈비탕 맛집이라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방송에서 참 맛있어 보였는데요. 전주에 가면 꼭 3곳은 가보고 싶네요. 전주는 인심도 좋고 음식이 전반적으로 거의 맛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전주 음식들은 반찬 가짓수가 너무 많죠. 이것도 전주 사람들의 특징인 덤을 주기 때문인가 봐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신기한 것은 택시값이 싸다는 것! 5천 원이면 전주시내를 다 돌아다닌다고 하는 말을 듣고 서울은 진짜 비싸구나 느꼈습니다. 전주에는 맛집도 많아서 가볼 곳이 늘었어요. 전주에 가면 경기전은 꼭 가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여행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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