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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피아니스트 쇼팽의 선율이 아름다운 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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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피아니스트 

 

 

 

 

1994년 생 조성진 피아니스트. 
서울출생. 조성진씨의 아버지는 대기업 건설사 직원이고 어머니는 주부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했고
파리 국립고등음악원 학사 수료, 석사 재학중이다.

6살에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피아노학원을 가게 되어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다.
7세에는 바이올린을 시작하고 10세에 피아노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피아노에 재능을 보이자 예술의 전당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여기서 박숙련(순천대 인문예술대 피아노학과) 교수의 가르침을 받게 된다.

 

 

 

 

 

 


이듬해인 2005년 음악춘추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각종 콩쿠르에 입상하게 된다. 
12세 때 단독으로 금호 영재 콘서트를 가졌고, 음악세계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예원학교에 입학했다.
이 곳에서는 신수정 교수 등을 사사했다. 
2008년 15세 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 

본격적으로 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기 시작한다.
16세에 아시아인 최초 그리고 최연소로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에 입상하게 되면서 만 15세에 병역 혜택을 받게 되었다.
2011년, 서울예고 재학 중에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에 입상. 
입상 순위뿐만 아니라, 당시 결선 진출자들 가운데 최연소였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프랑스 파리와 베를린에서 유학하였고 쇼팽 콩쿠르 우승 직후부터 이어지는 위너스 투어 콘서트와 여러 스케쥴로 인해 1년간 휴학했으나 2017년부터의 스케쥴이 더욱 빽빽해 일단은 학업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아시아인으로서는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콩쿠르 위너스 갈라 콘서트 투어와 더불어 세계 최고의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에서의
쇼팽 콩쿠르 실황음반을 발매하게 되었다. 


조성진의 부모님은 ‘그림자 부모’로 유명하다. 
조성진씨의 스승인 피아니스트 신수정씨는
 “자녀가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고 성장해 나가면 뒷받침만 조용히 하는 부모님”이라고 소개했다.
다그치지 않고 힘들면 그만둬도 된다고 말씀하시는 부모님이었다고.

 

 

 

 

 

 


2017년에는 국내에서도 서울 통영 대구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서울 콘서트는 일찌감치 매진이 되어서 그의 인기를 실감했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어렸을 때부터 본인이 직접 선곡한다. 
다만 앙코르는 보통 2-3곡, 최대 5곡까지로 마련하고 너무 많은 앙코르는 사양하고 있다.

 


그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관객들에게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손수건으로 가려서 기침 소리를 죽여주면 좋겠다고~
보통 관객들이 연주가 시작되면 안들리겠지 라고 생각하고 심하게 기침을 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훨씬 더 잘 들린다고 한다.
쇼팽 콩쿠르 우승자라서 그런지, 많은 팬들에게 쇼팽과 연관되어 기억되고 있다. 
그의 별명 중 하나도 "쵸팽"(성씨인 Cho(조씨의 영어 표기)와 쇼팽을 섞은)일 정도. 
그러나 자신은 쇼팽 스페셜리스트로만 남기보다, 레퍼토리를 넓히길 원하는 듯. 
그래서 드뷔시 타계 100주기인 2018년에 음반과 연주회에 드뷔시 관련 연주를 늘렸고, 
30대에는 브람스 연주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하루 4-5시간을 연습 시간으로 정해놓고 집중 연습한다고 한다. 

장시간 연습은 지양하고 있다.
여가 시간에는 축구나 야구를 시청하고 운동은수영으로 체력을 키우고 있다. 
문화 생활을 많이 하러 다니기도 하지만 잠도 많이 자는 편. 
주로 낮엔 피아노 연습을 하고 밤엔 사람을 만나거나 여가를 즐긴다고 한다.

취미는 목욕(반신욕) 그리고 베이커리,디저트 맛집 탐방.?
좋아하는 음식은 이탈리아 요리(특히 파스타), 프랑스 요리, 일본 요리, 각종 디저트(특히 티라미수 케이크) 등 이라고. 
맛있는 음식은 대부분 좋아하지만 매운 음식과 김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신 맛때문!
유럽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다 가보는 것이 그의 꿈. 
하지만 혼자있을 땐 라면으로 식사를 하거나 남이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여자친구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아래의 글을 2016년 여성동아 인터뷰 내용을 요약해보면

 

콩쿠르는 긴장을 많이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다고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도움이 될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고 많은 관심을 받아서 부담감도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배운 계기는 어릴때부터 클래식을 좋아했고 바이올린을 배웠는데 서서 계속 연주하는게 힘들어서 피아노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피아노는 앉아서 해도 되니까 좋았다고~

부모님은 음악가도 아니고 그와 관련된 일을 하는 분들도 아니지만 항상 뒤에서 묵묵히 도움을 주셨답니다.

가장 고마운것은 자신을 항상 믿어주신것! 얼마나 힘든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허락해준것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보다 나이가 많고 또래 친구는 거의 없다고~

클래식 음악 외엔 발라드를 가끔 듣기도 하고 김선욱 선배나 손열음 누나, 임동혁 형등과 가깝게 지낸다고 합니다.

훌륭한 연주자란 뭔가 귀하게 느껴지는 연주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연주하는 작곡가의 엄청난 노력과 고뇌가 담긴 작품을 연주하는 연주가는 진지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 자세를 갖추는것이 훌륭한 연주가라 여긴다고하네요.

개인적으로 존경하고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는 루마니아 출신 라두 루푸. 

좋아하는 연주가지만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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